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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 1대100 우승 "운이 좋았는데…어머니께도 감사" 소감 전해 '훈훈'
이어 그는 "지금도 힘들게 일하시지만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하다며 흔쾌히 허락해주신 저희 어머니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부족하겠지만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혁은 지난 19일 진행된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최후의 1인에 등극, 우승 상금 5000천만 원을 획득했다.
특히 23일 '1대 100' 관계자는 "성혁이 마지막 퀴즈 대결에서 MC 한석준이 상금을 어디에 쓸 것인지 묻자, 기부하겠다고 했다"면서 "성혁이 우승한 후 제작진을 통해 좋은 일에 우승 상금을 쓰기로 결정해 우승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혁이 기부를 위해 소속사와 함께 단체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혁은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 '탄산남', '갓지상' 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으며,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성혁 1대100 우승 소식에 "성혁 1대100 우승, 정말 마음씨도 좋으신 분 같네요", "성혁 1대100 우승, 어머니도 정말 대단하시군요", "성혁 1대100 우승, 5000만원을 타면 세금을 다로 떼는 건가요?", "성혁 1대100 우승, 정말 착한 분이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