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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위암 투병, SNS 통해 "예상보다 상태 심각,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 오길"
위암 투병중인 사실을 고백한 소설가 이외수가 오는 29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그는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수는 글에서 자신의 병명에 대해 자세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 23일 인터넷 매체 '신문고뉴스'를 통해 "의사가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중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21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위출혈로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며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이외수는 춘천 성심병원에 입원 중이며, 오는 29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외수는 최근까지도 신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출간 기념 팬 사인회와 영화 '다이빙벨'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외부활동을 이어왔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외수 위암 투병 소식에 "이외수 위암 투병, 정말 안타깝네요", "이외수 위암 투병, 꼭 완쾌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외수 위암 투병, 병마와 싸우는 게 가장 힘든 일이죠", "이외수 위암 투병, 부디 수술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