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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박서준, 깜짝출연 소감 "얼마나 울었는지…영광이었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20 15:12



마마 박서준

마마 박서준

최근 종영한 '마마'에 깜짝 출연한 배우 박서준이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마마' 마지막 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세상을 떠난 뒤 성인으로 성장한 아들 한그루(윤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그루의 성인 역으로 박서준이 깜짝 출연해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모습과 더불어 판타지처럼 등장했다.

이와 관련 박서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마마'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이런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다"라며 "6개월 전에 어떤 스토리일지, 그루의 감정이 어떨지 상상만 하며 촬영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도 즐거웠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마마' 후속 드라마로는 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주연의 '전설의 마녀'가 방송된다.

'마마'에 출연한 박서준에 네티즌들은 "

마마 박서준 훈훈했어", "마마에 나온 박서준 멋지더라", "마마에 박서준이 나왔구나", "박서준 마마에 깜짝출연한 모습 멋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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