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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데뷔 첫 미니앨범 '인생노트(Life Note)'를 발표한다.
한편, 뮤직비디오는 '취업난과 불안한 미래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딸과 자신의 젊은 시절을 바쳐 일한 회사에서 퇴직하게 된 아버지의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취업준비생으로 홍진영이 직접 연기에 도전하였고, 아버지 역할에는 연기파 배우 최정우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서는 가창력과 표현력 등 음악성과 함께 연기까지 소화해내는 홍진영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그녀가 지금까지 걸어 온 가수로서의 길을 되짚어보는 중요한 앨범이 될 것"이라며 "요즘 같이 선선한 가을밤에 대중들의 가슴에 감성을 담아줄 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홍진영의 신곡 '산다는 건'은 내달 5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10월 27일 선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