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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볼튼 불후의 명곡
객석 중앙에 앉은 볼튼은 소향이 이날 마지막 무대를 '린 온 미(Lean On Me)'로 장식하자마자 벌떡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
마이클 볼튼은 "린 온 미는 콘서트 때마다 항상 부르는 노래다. 상당히 많은 버전의 노래를 들었지만 이번 소형의 무대가 가장 극적인 무대였다. 믿을 수 없다. 거장 수준의 무대"라고 감동했다.
소향이 박정현을 누르고 불후의 명곡 우승을 한 뒤 마이클 볼튼은 "이렇게 재능있는 가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보기는 평생 처음"이라며 "LA에서 먼 여정을 왔는데 내가 오늘 왜 여기 이 자리에 왔는지 알게 됐다"고 감격해 했다.
마이클 볼튼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