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고준희 연애스타일 "적극적으로 만진다"…윤계상-이미도 출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10-17 07:56



해피투게더 고준희 윤계상 이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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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가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16일 KBS '해피투게더'는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윤계상, 박범수, 조정치, 정인, 고준희, 이미도가 출연했다. 윤계상과 고준희, 이미도는 최근 영화 '레드카펫'으로 호흡을 맞췄다.

고준희는 이날 방송에서 '밀고 당기기를 잘할 것 같다'라는 말에 "밀당 진짜 싫어한다. 스킨십도 적극적으로 먼저 만진다"라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고준희는 '헤어지는 방법'을 묻자 "문자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밝힌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눈치없이 답장오면 어떻게 하냐'라고 깐족대자 "진짜 그런 사람이 있었다. 아침에 문자를 보냈더니 밤에 생각 다했냐고 답장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윤계상이 "그건 예의가 아니지"라고 끼어들자, 고준희는 "이후 만나서 더 얘기한다"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이날 고준희는 '남자를 유혹하는 법'에 대해 "머리를 더 여러 차례 넘긴다"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윤계상과 러브씬 중 연인 이하늬가 방문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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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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