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이 자신의 결혼과 아들 차노아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은 가운데, 과거 아내 이수진 씨가 발간한 에세이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남편이 저한테 반한 이유는 어떤 면에서건 자신만만한 제 배짱이 좋았고 유난히 똑똑해 보이는 제가 예뻤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했다고 하더군요. 그런 이유로 지금껏 남편과 오순도순 잘 살고 있지요"라고 썼다.
또 이수진 씨는 "이화여대 2학년 때 차승원을 만나 불행한 학창시절을 해피엔딩으로 마감했다"며 잘생긴 롱다리 왕자님과의 결혼을 인생 제1의 목표로 삼고 있었다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차승원, '차노아 엄마' 이수진과의 첫 만남 재밌네요", "차승원 비록 차노아의 친자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부성애 깊다", "차노아 엄마 이수진, 연하 남편 차승원과 천생연분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차승원 아들 차노아 22년 동안 변함없는 진실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