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중국의 한 네티즌은 "마음이 아프다. 제시카 제발 울지 마라"며 사진 한 장을 바이두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시카는 눈물을 참으며 회사를 뛰쳐나가는 듯한 모습이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소속사와 멤버들로부터 더이상 소녀시대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야기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가 먼저 개인사정으로 더이상 팀활동을 할 수 없다고 말해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제시카는 1일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로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최우선시 했음에도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재차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