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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쫓겨났다" vs 태연 "믿어달라" 상반된 입장 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02 10:48



제시카 공식입장

제시카 공식입장

제시카가 공식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눈물을 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시카는 1일 홍보대행사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면서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태연 등 태티서는 1일 오후 중국 팬미팅 현장서 돌아오자마자 예정된 스케줄인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하늘공원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태티서는 제시카의 탈퇴 논란 하루 만이지만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인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태연한 척 했던 멤버들은 태연과 서현이 눈물을 보이자 티파니와 팬들마저 함께 우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면서 태연은 팬들에게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팬들에게 호소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중국 심천에서 열린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에서도 발라드를 부를 때 감정에 북받친 멤버들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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