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트윗글
이어 그는 "선진국과 비교하길 좋아하는 한국이 국제사회 구성단위로 여전히 지속가능한 사회임을 스스로 증명하려면 저 단체는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되고 관리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 허지웅은 "대충 넘어가면 안된다. 끔찍하고 창피한 역사다"면서 "저런 이름을 창피함 없이 쓸 수 있게 허용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부끄러워하며 어른이 어른일 수 있는 마지노선을 사수합시다"고 덧붙였다.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원회 5명은 지난 28일 서울광장에 노란 리본 철거를 위해 모였다가 경찰 등에 의해 저지당한 바 있다.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에 네티즈들은 "허지웅이 비판한 단체가 서북청년단이구나", "허지웅이 비판한 서북청년단이 세월호 리본 철거 시도한 단체였네", "허지웅이 트위터 통해 서북청년단 비판했네", "허지웅이 비판한 서북청년단 극우반공단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허지웅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