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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여배우 미모 입증하는 '우월 유전자' 훈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29 17:57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배우 강혜정의 아버지와 남동생이 공개된 가운데, 여배우 미모를 증명하는 우월 유전자에 반응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 강혜정의 딸 하루가 외할아버지, 외삼촌, 아빠와 함께 소래포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타블로는 장인어른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하루랑 놀러 가려고요"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하루는 외할아버지에게 "물고기 보여주세요. 물고기 먹고싶어요"라며 애교를 부렸고, 강혜정 아버지는 손녀 하루와 만남을 흔쾌히 수락했다.

타블로는 하루를 데리고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장인어른을 만났다. 특히 공개된 하루 외할아버지와 외삼촌은 진한 인상과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하루 엄마인 강혜정의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또 이날 하루는 횟집에서 외할아버지에게 회감을 넣은 쌈을 만들어 드리는가 하면, 어깨 안마를 하는 애교를 부리는 등 외할아버지를 기쁘게 해 훈훈 식사자리를 만들었다.

장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 타블로는 하루가 물고기를 좋아하는 것이 외할아버지 때문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사위 타블로는 "장인어른, 우리 언제 낚시 하러 가요"고 다정하게 말을 걸었고, 강혜정의 아버지는 사위 타블로의 손을 꼭 잡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강혜정은 "아버지가 평소에 고독한 취미인 낚시를 좋아하는데 선뜻 함께 가겠다는 사람이 없었는데, 물고기를 좋아하는 하루가 태어나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음을 전했고, 타블로는 2012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저도 놀랐다. 한번도 그런 적이 없으셨다. 갑자기 제 손을 잡으시니까 뭔가 우리 아버지와 함께 손잡고 걸었던 일도 생각나고. 나도 당황스러울만큼 마음이 편했다"며 소감을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여배우 미모가 어딜가나",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역시 훈훈한 비주얼이네요",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미모 만큼 다정한 가족이다",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하루까지 함께하니 더욱 행복해 보여",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할아버지와 낚시가는 하루 모습도 궁금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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