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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서진(37)이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유서진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자연스레 생겼다. 특히 성격과 가치관이 아주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 배우이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 신혼여행은 유서진이 오는 10월 방송하는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발견' 촬영으로 인해 내년으로 미뤘다. '가족의 발견'에서 팜파탈 마홍주 역 맡아 일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인물을 연기한다.
한편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유서진은 '온에어' '시크릿 가든' '맛있는 인생'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해온 여배우.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유서진은 결혼 뒤에도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