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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암 투병 흔적…가발 당당히 벗고 '감동'
특히 이날 홍진경은 가발을 착용하지 않은 삭발한 머리 위에 비니를 쓴 채 당당하게 포토월에 서 수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어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늘씬한 자신의 몸매를 강조한 홍진경은 검정 비니를 매치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 8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경은 "올해 3월 병 진단을 받았다. 수술하고 치료까지 올여름이 정말 힘들고 길었다"며 "치료약이 독해서 머리카락, 눈썹도 없고 몸에 털이란 털은 다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는 수술도 치료도 잘 됐고 머리도 조금씩 나고 있다"고 건강 상태가 호전되었음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소식에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정말 멋진 분 같네요",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당당한 모습도 너무 아름다운 것 같네요",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이제는 많이 괜찮아지신 거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