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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가죽 재킷과 블랙 진으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홍진경은 이날 비니를 옆으로 눌러쓴 채 삭발 머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함께 참석한 엄정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진경을 포함해 이영자, 조성아와 찍은 사진을 올렸고, 해당 사진에서도 홍진경의 당당한 삭발 머리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경은 "올해 3월 병 진단을 받았다. 수술하고 치료까지 올여름이 정말 힘들고 길었다"며 "치료 약이 독해서 머리카락, 눈썹도 없고 몸에 털이란 털은 다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는 수술도 치료도 잘 됐고 머리도 조금씩 나고 있다"고 건강 상태가 호전되었음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패션으로 완성했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진짜 멋있어요",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빨리 나으셔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역시 모델 포스가 다르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표정이 밝아서 더 좋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시크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