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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팬들에게서 받은 사랑을 갚는 '역조공'을 통해 남다른 팬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커피 데이트에서는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물론, 빙고 게임, 즉석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팬 여러분들을 만나서 너무 즐겁고 의미 있는 것 같다. 오늘 재미있는 시간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라는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재편 후 미니 6집 앨범 'Day & Night'이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한달여간의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드라마와 예능 등의 개별 활동을 진행 중인 카라는 오는 10월 일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