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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귀국 후 친정으로 향해…"CF 촬영 등 일정 소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23:27


이민정 귀국

이민정 귀국

배우 이민정이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해 친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2주간 머물다 귀국한 이민정은 신혼집이 있는 경기도 광주가 아닌 친정으로 이동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CF 촬영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이민정은 평소와 다름없이 감정 노출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민정의 배우자인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신인 걸그룹 멤버 다희로부터 함께 촬영한 은밀한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돈을 요구받고 지난 1일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이지연 측이 이병헌과 3개월 교제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사건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이병헌 측은 현재 "이병헌이 지인의 소개로 6월 말 경 식사 자리에서 딱 한 번 만났다"고 교제설을 부인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내인 이민정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심적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귀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이민정 귀국 했구나", "

이민정 귀국 하고 친정으로 갔구나", "이민정 귀국, 마음 심란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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