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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 "민국이 상처, 성화 봉송과 상관 없어…스스로 긁다 생긴 것"
배우 송일국 측이 세쌍둥이 중 둘째 민국이의 얼굴에 난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오전 아시안게임 성화는 서울 강남역에서 출발해 오후에 인천 연수구에 도착 했다.
특히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도의 성자'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함께 성황 봉송에 참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받은 송일국은 세쌍둥이를 각각 앞뒤로 업고 안은 채 성화 봉송에 참여해 많은 이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송일국과 세쌍둥이를 보기위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결국 송일국과 세쌍둥이는 사람들에 둘러 쌓여 집중을 받았다.
이에 행사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 이런 일 없게 널리 퍼뜨려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민국이의 얼굴에 긁힌 듯 붉게 상처가 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송일국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18일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민국이의 얼굴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 해명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해명, 그래도 사람들이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송일국 해명, 어떻게 된 건가요?", "송일국 해명, 다행입니다", "송일국 해명, 항상 조심했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송종국 해명 / 영상=인천아시안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