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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서울 올림픽 후 26년 만에' 가슴 뭉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17:37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배우 클라라가 아버지 이승규와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18일 오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트위터에는 "배우 클라라가 인천아시안게임 성화주자로 나섰는데요!! 그 현장 사진들 함께 보실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클라라는 아버지 이승규와 함께 동구 동인천 광장 앞에서 진행된 스위스 워치 브랜드 티소 성화 봉송 행사에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했다.

특히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 코리아나 26년 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클라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아버지 이승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로 26년의 시간을 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여한 것. 이런 아버지와 딸의 모습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한 이밖에도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개그맨 김준호, 격투기 선수 송가연, 가수 신성우 등이 아시안게임 성공 기원 성화 봉송에 참석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의미 깊은 날이네요",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보기 좋다",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건강하고 행복해 보인다",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26년 만에 딸 손 잡은 좋은 날",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인천 아시안게임 파이팅 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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