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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이후 성화는 오후 5시 인천 연수구에 도착했다. 이어 5시 30분 원인재 역에서 소금밭사거리(1.5km), 5시40분 커넬워크에서 트라이볼(1.3km)까지 평화의 행진을 한 성화는 오후 6시 송도 트라이볼 특설무대에 안치됐다.
특히 연수구 성화 봉송은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송일국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업고 주자로 뛰어 환호를 이끌어냈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성화봉송에 네티즌들은 "성화봉송에 송일국과 삼둥이도 함께했네", "성화봉송 참여한 송일국과 삼둥이 멋져", "송일국 삼둥이 업고 성화봉송 뛰다니", "삼둥이 업고 성화봉송 뛴 송일국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