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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중개업체 IMI,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 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12:58



게임아이템 중개업체 아이엠아이가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및 채널링 사업에 이어 모바일게임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온라인 포털 아이엠아이는 자사의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이템매니아와 게임매니아를 통해 모바일게임 전용 채널 'for mani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for mania'는 안드로이드용 모바일게임을 바로 다운받고 설치할 수 있는 전용 채널로 국내 게임아이템 중개 1위 업체인 아이엠아이의 900만 회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안정적인 수익모델 등 게임사들과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이엠아이는 우선 퍼펙트월드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바일 RPG '데빌리벤지 for mania'를 오는 23일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캐주얼, SNG, TCG, MMORPG 등 10여 종의 게임을 추가로 선보여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게임 첫 타이틀인 '데빌리벤지 for mania' 출시를 기념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16일부터 22일까지 아이템매니아 또는 게임매니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게임을 다운로드 한 유저 전원에게 아이템매니아 할인쿠폰 4종 및 싸다프라이스 할인쿠폰 4종, 데빌리벤지 아이템쿠폰 등을 지급한다.

아이엠아이는 'for mania'를 시작으로 채널링 서비스는 물론 향후 다양한 모바일게임의 퍼블리싱 서비스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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