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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 성화봉송
배우 송일국이 세 아들과 함께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이후 성화는 오후 5시 인천 연수구에 도착했다. 이어 5시 30분 원인재 역에서 소금밭사거리(1.5km), 5시40분 커넬워크에서 트라이볼(1.3km)까지 평화의 행진을 한 성화는 오후 6시 송도 트라이볼 특설무대에 안치됐다.
특히 연수구 성화 봉송은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송일국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업고 주자로 뛰어 화제를 모았다.
성화는 18일 중구(동인천역~한중문화관 1.6km), 동구(화도진공원~박문사거리 2.7km), 남구(숭의주유소~옛시민회관쉼터 3.2km), 남동구(문예회관사거리~남동경찰서사거리 1.3km, 남동구리틀야구장~논현고잔동주민센터 1km, 남동중학교~남동구청, 1.5km) 등 에서 봉송된 뒤 남동구청에 안치될 예정이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의 성화봉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화봉송에 송일국과 세 쌍둥이도 함께했네", "성화봉송 참여한 송일국과 세 쌍둥이 멋지다", "송일국 세 쌍둥이 업고 성화봉송 뛰다니", "세 쌍둥이 업고 성화봉송 뛴 송일국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