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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오늘(18일)부터 IPTV 서비스 시작…안방에서 본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07:55



'해무' 오늘(18일)부터 IPTV 서비스 시작…안방에서 본다

'해무' 오늘(18일)부터 IPTV 서비스 시작…안방에서 본다

영화 '해무'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18일 '해무'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에서 '해무' 상영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SK Btv, KT olleh tv, LG U+ tv 등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T스토어, 구글 플레이 무비, 삼성 허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해무'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해무'는 극단 연우무대의 동명 연극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봉준호 감독이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 '살인의 추억'의 갱을 쓴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김상호, 유승목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해무'는 지난 9일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전 세계 영화관객과 관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에 "영화 '해무', 안방에서 볼 수 있군요", "영화 '해무', 기대했었는데", "영화 '해무', 빨리 보고 싶네요", "영화 '해무', 얼마에 볼 수 있죠?", "영화 '해무', 여기서 볼 수 있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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