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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폭풍 성장, 빵꾸똥꾸 소녀가 숙녀로…정변의 좋은 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04 20:50



진지희 폭풍 성장

진지희 폭풍 성장

아역배우 진지희(15)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지희는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C 추석 파일럿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1939년생 배우 송재호에게 SNS를 가르치는 과외 스승으로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진지희는 송재호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SNS를 즐기는 신세대답게 진지희는 인사를 나누자마자 일명 '셀카봉'을 꺼내 들었다. 이어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 사진 찍어요"라며 송재호를 당황하게 했지만, 사진이 잘 나오는 특급 비법을 전수하며 훈훈한 모습이 가득한 셀카 촬영에 성공했다.

공개된 촬영장 스틸컷 속 진지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애교 있는 모습으로 어엿한 숙녀의 향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진지희 폭풍 성장 모습에 네티즌들은 "

진지희 폭풍 성장, 여성미 물씬 풍긴다", "

진지희 폭풍 성장, 한층 성숙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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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폭풍 성장, 빵꾸똥꾸 소녀 맞아?", "

진지희 폭풍 성장, 역변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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