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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용돈 고백
가수 노유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 달 용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노유민은 "결혼 후 한 달 용돈이 2만8000원이었다. 결혼 전 내가 돈을 많이 썼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가 아내에게 통장을 넘겨주며 관리하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유민은 "아내는 내가 돈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2만 8000원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주차비를 위한 돈"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노유민은 "그래도 주차비를 내고 할 때 여자 지갑에서 돈 나오는 것이 보기 좋지 않은지 지금은 용돈이 10만 원으로 올랐다"면서 "한 주에 2만5000원 씩 나눠서 받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형이 용돈 줄게"라며 노유민에게 5만원을 건넸고 노유민은 "이거 방송 나가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노유민 용돈 고백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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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용돈 고백, 김구라 용돈 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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