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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폭풍애교-털털먹방…시청자도 '오빠미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01 12:10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진짜사나이' 혜리가 애교와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는 지난 주에 이어 멤버들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개전투 훈련을 마치고 배를 채우기 위해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혜리는 제육볶음과 쌈밥이 나오자 입이 찢어질 듯한 쌈을 싸 먹었고, 이를 본 지나는 "숨 쉬면서 드시면 안 됩니까"라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혜리는 퇴소식에서도 남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혜리는 눈물을 흘리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터미네이터 분대장은 "말 똑바로 합니다"라고 명령했지만,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앙탈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터미네이터 분대장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은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귀엽더라",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돋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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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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