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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이날 퇴소식에서 터미네이터 분대장은 각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터미네이터 분대장과 악수를 하던 혜리는 이별의 아쉬움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이를 본 터미네이터 분대장은 "말 바로 해라. 울음 그쳐라"라며 끝까지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터미네이터 분대장의 손을 잡고 "이이잉"이라며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혜리의 특급 앙탈에 무장해제된 터미네이터 분대장은 잇몸까지 환하게 드러내며 함박웃음을 보여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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