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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승철은 평소 효심이 깊었던 가수여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이승철은 방송에서 "교사였던 어머니가, 월급을 모두 털어 음악장비를 마련해주면서 가수의 꿈을 꿀 수 있었다"면서 남다른 사연을 소개해온 바 있다.
현재 가요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글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앞서 이승철은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세계 최대 NGO 행사인 '제65회 UN DPI-NGO 컨퍼런스'에서 공연하고, 메사추세스주 하버드대학교 메모리얼처치에서 자선 콘서트를 벌이는 등 통일 캠페인 'ON캠페인'의 공식 일정을 치러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