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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이성경 키스, “XXX야” 욕설 멈추고 달달 키스 ‘투렛증후군 극복할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8-29 17:28


이광수 이성경 키스

'이광수 이성경 키스'

'괜찮아 사랑이야'의 이광수가 투렛증후군을 딛고 이성경과 첫 키스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박수광(이광수 분)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오소녀(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와 수광은 말다툼을 하던 중, 소녀가 수광에게 입맞춤을 하자 수광은 당황하며 투렛증후군 증상을 보였다.

수광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입에서 욕설을 내뱉었고, 이를 본 소녀는 예상했다 듯 침착하게 자신이 듣고 있던 잔잔한 음악을 수광에게 들려줬다. 결국 안정을 찾은 수광은 소녀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달달한 첫 키스를 나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조동민(성동일)은 "드디어 오래된 감기가 지나간다. 기특한 녀석"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극중 이광수가 앓고 있는 투렛증후군(틱 장애)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이광수 이성경 키스에 시청자들은 "이광수 이성경 키스, 달달해", "이광수 이성경 키스, 이광수 연기 너무 잘해", "이광수 이성경 키스, 이광수 멋지다", "이광수 이성경 키스, 앞으로 더 기대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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