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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중국 멜로드라마 '오로라를 찾아서'에 캐스팅돼 막바지 촬영중이다.
닉쿤은 극 중 촉망 받는 국제변호사로 분해 따뜻한 성품으로 주변 사람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완벽남이자 여주인공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는 '왕이린' 역할을 맡았다.
이어 드라마 속의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이 소원 빌기 이벤트로 준비돼 주연 배우들의 소원을 들어보는 것은 물론 배우들이 직접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드라마 '오로라를 찾아서'는 '삶의 의의 찾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연인과 가족 간의 사랑을 일상 속에 녹여낸 가슴 따뜻해지는 내용을 담았으며, 제작사는 북경세기락성문화전매유한회사, 출품사는 북경세기락성문화전매유한회사와 아리산문화전파유한회사가 공동으로 맡았고, 한국 트랜디 멜로 드라마 일인자로 불리는 이창한 감독이 연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