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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성경과 키스 성공…투렛증후군 극복?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8-29 08:18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이광수 첫키스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이광수 첫키스

'괜찮아 사랑이야'의 이광수가 투렛증후군을 딛고 이성경과 키스를 나눴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박수광(이광수 분)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오소녀(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와 수광은 말다툼을 하던 중 소녀가 수광에게 입맞춤을 하자 수광은 당황하며 투렛증후군 증상을 보였다. 이에 소녀는 예상했다는 듯 자신이 듣고 있던 잔잔한 음악을 수광에게 들려줬다. 결국 안정을 찾은 수광은 소녀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달달한 첫 키스를 나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조동민(성동일)은 "우리 수광이, 드디어 이겨냈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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