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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단발머리 변신, 긴 생머리일 때와 사뭇 다른 발랄함 '어려보여'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26 18:23


전지현 단발머리

전지현 단발머리

배우 전지현이 단발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중국 여배우 한위친(한우근)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모 슈즈 브랜드 주최의 패션 파티 현장에 전지현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미모의 한위친과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전지현은 트레이트 마크인 긴 생머리 대신 어깨 길이의 단발머리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전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부터 새로운 영화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머리도 역할에 따라서 자르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위친은 전지현에 대해 "마음 속의 유일한 여신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정말 아름답고, 우아하고 예의도 바르다. 그녀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는 2015년에 개봉 예정.

많은 네티즌은 "전지현 생머리가 아닌 단발머리로 변신했네", "생머리 미녀 전지현이 단발머리가 되다니", "전지현 작품 때문에 단발머리로 잘랐구나", "전지현 단발머리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한위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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