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주영훈 "美 가수 매간 트레이너가 내 노래 표절?…변호사와 상담중"

기사입력 2014-08-26 16:07 | 최종수정 2014-08-26 16:10



'All About That Bass' 주영훈 표절 의혹 / 사진=스포츠조선DB

'All About That Bass' 주영훈 표절 의혹

작곡가 주영훈이 자신의 곡을 미국 가수 메간 트레이너가 표절했다는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주영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 중심으로 빌보드 핫100차트 2위까지 랭크됐던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가 2006년 주영훈이 만든 코요태의 곡 '기쁨 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가 '기쁨 모드'에서 김종민이 부른 '사랑이 떠나도 슬퍼서 울지는 마라'라는 후렴구와 비트 속도만 조금 다를 뿐 멜로디 진행이 상당히 흡사해 표절 의혹이 일고 있는 것.

이에 주영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설마 제 곡을 듣고 표절했을까요? 우연이겠죠"라며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더니, 21일 "미국에서도 연락오네요. 저작권 전문 변호사 알아봐야겠네요"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All About That Bass' 주영훈 표절 의혹에 네티즌들은 "

'All About That Bass' 주영훈 표절 의혹, 진짜 똑같다", "

'All About That Bass' 주영훈 표절 의혹, 표절 맞네", "

'All About That Bass' 주영훈 표절 의혹, 이런 경우는 어떻게하나?", "

'All About That Bass' 주영훈 표절 의혹, 진짜 두 곡이 똑같은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