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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팬클럽, '운널사' 촬영 현장에 간식차 제공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4-08-26 16:06 | 최종수정 2014-08-26 16:07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제공

장나라를 위해 팬들이 뭉쳤다.

장나라 팬사이트 'DC인사이드 장나라 갤러리'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간식차를 제공했다.

장나라 소속사는 '팬들이 40가지의 다양한 음료와 닭가슴살-게살 등을 듬뿍 얻은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 150인분 간식차를 효창동에 있는 촬영장에 보냈다. 훈훈한 간식차 선물에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고, 출출한 배를 채우며 잠시나마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팬들은 '달달한 달팽이 밀크티', '강력 본드치 아메리카노', '카페모캉력본드', '카라엘리 킴마까아또' 등 '운널사' 대사를 인용한 센스 만점의 커피차 메뉴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나라는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고마움과 기쁨을 표시했다는 후문. "긴 촬영에 지쳐 있었는데 '운널사'를 위해 든든한 선물을 마련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팬들 덕분에 더욱 기운나는 하루였다. '운널사'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감사함을 보탰다.

4회 방송을 남긴 '운널사'는 미영(장나라 분)이 자신과 속마음을 나눴던 '이영자 언니'가 건(장혁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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