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코너 시청률 17.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14.4%)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올해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진짜 사나이'는 일요예능 정상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5.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해피선데이-1박2일'은 12.6%를 기록했다. 이어서 '일밤-아빠 어디가'는 9.8%로 집계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8.5%,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4.7%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