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외삼촌 최수종 연예계 데뷔 반대" 대체 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8-23 21:58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슈스케6'의 재스퍼 조가 가수 조하문의 아들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외삼촌인 최수종이 연예계 데뷔를 반대하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첫 방송된 Mnet '슈스케6' 제주도 예선에서 제스퍼 조는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해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스퍼 조의 프로필을 본 심사위원 윤종신은 그의 아버지가 조씨 성을 가진 뮤지션이라는 사실에 "조성모의 아들은 아니고, 조덕배? 조용필? 조관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재스퍼 조가 아버지의 실명을 언급하려는 순간 '슈스케6'는 막을 내리며 예고편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재스퍼 조의 부친은 금세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방송 후 과거 조하문의 가족이 TV에 출연한 것을 포착했고, 재스퍼 조가 조하문의 큰아들 조태관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앞서 조하문은 아내와 함께 지난 2011년 한 아침 방송에 출연해 재스퍼 조를 비롯한 두 아들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에도 유난히 빛나는 외모에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재로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아내 최지원은 "최수종이 아들(조태관)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한다. 최수종도 늘 캐나다로 전화해서 일이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곤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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