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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여친 폭행 혐의로 피소...소속사 "24일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

기사입력 2014-08-22 16:56 | 최종수정 2014-08-22 17:02



가수 김현중, 여친 폭행 혐의로 피소...소속사측 "24일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사진=스포츠조선DB>

가수 김현중, 여친 폭행 혐의로 피소...소속사측 "24일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당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오는 24일 태국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김현중은 오는 24일 태국 방콕에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 in 방콕'을 앞두고 있다.

이에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해외공연의 경우 갑작스레 취소하거나 변동하기 쉽지 않다"라고 태국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선 22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 친구라고 주장한 A씨가 지난 20일 저녁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2년부터 김현중과 연인 관계였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해 우측 갈비뼈가 골절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는 전치 6주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고 고소인 진술을 마쳤다"며 "아직까진 A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사실 여부는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조만간 김현중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현중에게 상해죄가 적용되면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많은 네티즌들은 가수 김현중, 여자친구 상습 폭행 소식에 "가수 김현중, 상습 폭행을 한 이유는 뭘까요?", "가수 김현중, 진짜로 여자친구를 때린 건가요?", "가수 김현중, 여자친구가 사이가 안 좋았나봐요", "가수 김현중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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