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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슈퍼주니어 이특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영상 속 이특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에게 감사하다"며 "제가 이 물을 시원하게 맞음으로써 온 세상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특은 "다음 타자로 최민식, 손석희, 유희열을 지목하겠다"고 말한 뒤 위에서 준비하고 있던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얼음물 세례를 맞았다.
두 팔을 벌린 채 시원하게 얼음물을 맞은 이특은 밝은 미소로 마무리하며,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멤버 최시원의 지목을 받은 동해와 은혁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 이들은 이특, 신동, 희철을 다음 타자로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ALS(미 루게릭 협회)가 고안한 릴레이 기부행사로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환자를 돕는 사회 운동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캠페인에 동참할 또 다른 참여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던지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면 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훈훈하다", "슈퍼주니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시원 동해 은혁 이특까지", "슈퍼주니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점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네", "슈퍼주니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이특 밝은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