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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김유미, K2 모델 발탁...현빈과 호흡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8-21 09:03


사진제공=K2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가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모델로 발탁됐다.

화사하면서도 도회적인 이미지가 공존하는 떠오르는 신인배우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가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모델로 발탁돼 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최근 진행한 광고촬영에서 김유미는 바람막이 재킷에서 점퍼는 물론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모자와 배낭의 소품을 활용하며 감각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과시했다. 우월한 8등신 비율로 자신감 넘치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통해 각 제품의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여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김유미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는다.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브랜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미스유니버스 출전에서 화제를 모았던 김유미는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의 연인 채도경 역으로 자신만의 폭넓은 활동을 예고하며 연예계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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