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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의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컴백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수록곡 '잘할 텐데'와 'U R Fired(유 아 파이어드)'는 무대 이후 시크릿 특유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리듬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경쾌한 리듬과 적극적인 가사에 어울리는 포인트 안무 역시 인기다. 앞서 '털기춤', '펭귄춤', '아기 고릴라 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크릿이 신곡 'I'm In Love'에서는 인어를 연상시키는 '인어 춤'과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는 듯한 '애교춤'을 선보인 것.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 기자회견 당시 "나이에 걸맞게 자연스러운 성숙미를 어필하겠다", "1위를 한다면 서로의 파트를 바꿔 부르며 즐거운 무대를 꾸미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만큼, 방송 3사를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친 시크릿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