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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는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주역들이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로 서울 관객들과 뜨거운 만남을 갖고 있는 가운데, 대기실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올 여름 남녀노소 전국민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한국 영화 시장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