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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김옥균, 박윤강에 "대신들 왜 죽였나" 비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8-07 23:00



조선총잡이 김옥균 박윤강 이준기

조선총잡이 김옥균 박윤강 이준기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김옥균(윤희석 분)이 재등장했다.

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4화에는 개화활동가 김옥균이 재등장했다. 앞서 김옥균은 지난 4회 첫 등장 당시 총에 맞은 박윤강(이준기 분)을 구해 일본으로 데려갔다.

또 김옥균은 급히 조선으로 돌아가려는 윤강에게 "싸움은 일단 붙어보는 게 아니다. 이길 수 있게 만들어놓고 그걸 확인하는 것"이라면서 "진짜 복수를 하려거든 똑똑해져야 한다"라고 조언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옥균은 정수인의 집을 찾아가 하세가와 한조라는 이름으로 숨어살고 있는 박윤강을 찾았다.

제미(김가은)는 "한조 상은 죽었다"라며 참형을 선고받은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김옥균은 "그 사람이 그리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다. 혹시 돌아온다면 일본에서 친구가 왔다고 전하라"라며 자리를 떠났다.

거리로 나서던 김옥균은 몰래 숨어들어가던 박윤강과 마주쳤다. 김옥균은 "크게 보고 행동하라지 않았느냐, 내 말 잊었느냐"라며 대신들을 죽인 것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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