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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명량' 혹평 "졸작 수준, 이순신 장군 인기로 해석해야"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07 18:15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에 대해 졸작이라고 혹평했다.

6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할 듯"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김한민 감독의 전작인 '최종병기 활'을 언급하며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고 했다.

한편 최민식 주연인 영화 '명량'은 개봉 7일 만에 600만을 돌파하며 각종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명량' 졸작이라고 평가했네", "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 심했다", "진중권 '명량'을 졸작이라고 말하다니", "

진중권 '명량' 졸작 발언은 좀 아니다", "진중권 언제부터 졸작이 '명량' 수준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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