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KBS 2FM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그간 라디오 게스트로 나선 적은 있지만 메인 DJ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 박수진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게 된 유인나를 대신해 청취자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수진은 "즐겨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스페셜 DJ로 참여하게 돼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한여름 밤 더위를 잊게 할 시원하고 유쾌한 시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진은 현재 케이블채널 올리브에서 '2014 테이스티 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