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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회원수 28만명 돌파...'대세 아이돌 입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8-06 10:46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회원수 28만명 돌파...'대세 아이돌 입증'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회원수 28만명 돌파...'대세 아이돌 입증'

아이돌 그룹 엑소의 공식 팬클럽 '엑소 엘(EXO-L)'의 회원수가 무려 27만 명이 넘어섰다.

지난 5일 정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 엘(EXO-L)' 전용 홈페이지(https://exo-l.smtown.com/)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 팬클럽 '엑소엘' 모집을 시작했다.

이날 '엑소엘' 회원모집이 시작된 후 공식 홈페이지가 열리기 무섭게 접속자가 폭주하며 오후 내내 접속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다.

특히 모집 시작 채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6일 오전 10시 기준 '엑소엘' 회원 수는 무려 28만3734명을 돌파하는 등 엑소의 인기를 증명했다.

현재 SM 공식 홈페이지와 '엑소엘' 전용 홈페이지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하려는 팬들의 접속 폭주로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SM 측은 향후 가입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을 예상, 서버 증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엑소엘'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엑소-케이와 엑소-엠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또한 엑소의 팀 구호 '위 아 원'(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엑소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6일부터 매주 1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에 응모하는 퀴즈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엑소엘(EXO-L) 공식 팬클럽 가입 소식에 "엑소(EXO-L)엘, 어제부터 난리네요", "엑소엘(EXO-L),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입했군요", "엑소엘(EXO-L), 하루만에 28만명이라니", "엑소엘(EXO-L), 팬클럽 가입하는 사람이 어마어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 엘은 엑소를 응원하는 누구나 '엑소엘' 전용 홈페이지(https://exo-l.smtown.com/)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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