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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2NE1) 박봄 코디와 미국 주얼리 디자이너 벤볼러가 에이코어의 케미를 맹비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벤 볼러는 미국 주얼리 커스텀 회사 대표이자 저스틴 비버, 릴 웨인 등 톱스타의 귀금속을 담당하는 현지 유명 인사다.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박봄 지인들이 이처럼 분노를 터뜨린 이유는 케미가 지난 2일 박봄을 디스하는 내용의 곡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공개했기 때문.
앞서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12일 국제 특송우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하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당시 검찰은 내사 사건 접수 뒤 42일 만인 11월 30일 해당 사건을 입건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박봄 코디-벤볼러, 케미 겨냥글에 네티즌들은 "박봄 코디-벤볼러, 케미한테 글 남겼어", "박봄 코디-벤볼러-케미, 모두 심했네", "박봄 코디-벤볼러 글 무서워", "케미, 박봄 디스곡 한 번 들어봐야겠어", "박봄 코디-벤볼러 SNS글에 케미 무슨 반응 보일까?", "박봄 코디-벤볼러 외에 또 누가 케미한테 글 남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