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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CEO의 도도함 어디? 귀여운 매력 폭발!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08-05 10:45



배우 최지우가 SBS 월화극 '유혹(극본:한지훈,연출:박영수)' 촬영현장에서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유혹' 7화에서는 M호텔 인수협상 기회를 얻기 위해 두회장이 좋아하던 곰탕집 할머니를 찾아 차석훈(권상우)과 함께 강원도로 내려간 유세영(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영은 나들이를 핑계 삼아 석훈과 함께 강원도로 내려가게 되고,길을 찾던 중 석훈이 잠시 길을 물어보러 간 사이 개천가에서 뛰어노는 마을 아이들의 모습에 흥미를 느낀다. 이에 세영은 차에서 내려 아이들과 함께 송사리를 잡으며 놀고 그런 세영을 본 석훈은 "에라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세영과 함께 물장난을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석훈, 마을 아이들과 함께 물장난을 치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는 세영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이다.

최지우는 화이트 티셔츠,스프라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간 동성그룹 대표 유세영의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되는 내추럴하고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천진난만한 모습은 물론 물속에서의 오랜 촬영으로 조금 추운지 두손을 모으고 추위에 떠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한편 지난 7화에서 세영과 석훈은 두회장이 찾던 곰탕집을 찾아내고, 라이벌 아진기획 사장인 강민우(이정진)보다 M호텔 인수건에 한발 더 유리한 조건으로 다가선다. 하지만 돌연 "좋아한다"고 눈물로 고백한 세영이 눈에 밟히던 석훈은 일이 끝나는 대로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하고, 이를 잡지 않는 세영의 모습에 석훈의 마음은 또한번 혼란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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