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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경란, 전 남친 언급에 당황…송재희 결별 이유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8-03 15:36


김경란 송재희 결별

세바퀴 김경란

방송인 김경란이 전 남친 송재희가 언급되자 당황했다.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김경란과 송재희는 지난해 4월 교회에서 인연을 시작한 뒤 공개 연애를 해왔다. 하지만 10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지난 5월 송재희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송재희와 김경란은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이제야 알려진 것"이라면서 "각자 바쁘다 보니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졌다"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송재희는 영화 '스타:빛나는 사랑', '파이널리' 등에 출연했고, '해를 품은 달'의 허염, '나만의 당신'의 강성재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김경란은 지난 2일 MBC '세바퀴'에 출연한 자리에서 "결혼하는 게 제일 어려운 일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 잠깐 쉬는 중"이라며 전 남친 송재희를 언급했고, 이에 김경란은 손사래를 치며 당황해했다.

세바퀴 송재희 김경란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바퀴 송재희 김경란 결별, 둘이 잘 어울렸는데", "세바퀴 송재희 김경란 결별, 아무래도 나이가 부담됐을 듯", "세바퀴 송재희 김경란 결별, 바쁘면 연애도 못하지", "송재희 김경란 결별, 두 분 다 좋은 사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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