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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지상렬
'님과 함께' 박준금-지상렬 커플의 수영장 스킨십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상렬은 박준금을 안고 수영장에 들어갔다. 박준금은 지상렬이 자신을 물에 던질까 두려운 마음에 지상렬을 꼭 껴안았다. 이에 지상렬은 "이 여자 끈적끈적하네. 왜 이래"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상렬은 넘어지는 척하면서 박준금을 물에 빠뜨렸고, 물에 젖은 박준금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를 본 지상렬은 "볼륨감이 비너스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고, 박준금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또 지상렬은 평소 자신의 꿈이었던 수중키스를 제안했고, 박준금은 이를 수락했다.
두 사람은 수중키스에 계속 실패했지만,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입을 맞추며 성공했다. 로맨틱한 수중키스를 연출한 두 사람은 물에서 나온 후 눈을 못 마주치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상렬과 박준금은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어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지상렬은 박준금이 그의 손에 쌈장이 묻었다고 말해주자 "어차피 인생자체가 흠집이다"라며 "근데 누나 만나서 진짜 많이 변한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랑 여행가자고 하는 거? 외국 나가는 거? 처음 해봤다"며 처음으로 박준금과 결혼 생활 중 해본 것들을 나열하며 느낀 점을 고백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박준금 지상렬, 너무 웃겨", "
박준금 지상렬, 지상렬이 반할 만하다", "
박준금 지상렬,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부", "
박준금 지상렬, 이러다 혹시?", "
박준금 지상렬, 두 사람 완전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