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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마마'에 출연하는 송윤아가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송윤아는 이 드라마에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화가 한승희 역을 맡았다.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인물이다.
송윤아는 "결혼을 하고 한 아이 엄마가 되고 보니, 연기의 기술적인 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어도 마음 표현 만큼은 진정성을 갖게 된다"며 "이렇게 좋은 감독님, 동료 연기자들을 만나서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마'는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