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글로벌 그룹 '크로스진(CROSS GENE)'의 일본인 멤버 타쿠야의 한국 적응기 영상이 화제다.
크로스진의 소속사는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amusekr)을 통해 매주 '타쿠야君 한국 적응기'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8일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직후 공개된 '타쿠야君 한국 적응기' 4편에는 데뷔 전 크로스진의 멤버 신(신원호)과 함께 서울의 한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는 타쿠야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엔 지금과 달리 한국어에도 서툰 모습이다.
타쿠야는 한, 중, 일 3개국에서 모인 6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크로스진(신, 타쿠야, 캐스퍼, 상민, 용석, 세영)의 일본인 멤버로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모델과 연기자로 활동했다. 최근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큰 키에 뛰어난 비주얼과 능숙한 한국어로 화려한 입담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크로스진은 디지털 싱글 'Amazing -Bad Lady-'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